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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009년 여행/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싱가포르 (5/10)] 센토사 (sentosa)


날짜 : 2007년 10월 31일



센토사를 가기 위해선 싱가포르의 떠오르는 쇼핑센터 비보시티로 가야합니다.
비보시티 3층으로 가면 센토사행 모노레일 티켓을 살 수 있어요.
(고소공포증이 심해 케이블카로는 가지 않았습니다..)




센토사로 가는 길..

역시... 아직까지 계속 개발중인.. 싱가폴.. 센토사...



가는길에 몇 개의 정류장이 있지만, 비치부터 보고싶어서
종착역인 비치 스테이션에서 내렸습니다..




센토사내의 교통수단은 모두 무료~! 위에 보이는 차도 있고...





트램을 탈 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트램정류장도 있어요..




트램을 타고 드뎌 실로소비치에 도착...






실로소비치의 모습....






마치 사이판의 마나가하섬을 연상시키는 작은 섬도 있고....






비치 한켠에선 모래로 조각품을 만드는 대회도 열리고 있더군요..
(학교나 각종 동호회에서 하는 것 같았음)





 

지금와서 보니 너무 인공적인 모습의 실로소비치 ㅋㅋ


 


센토사에 거대 멀라이언상이 있습니다.
센토사 멀라이언은 아빠 멀라이언...
(엄마와 베이비 멀라이언은 멀라이언파크에 있죠?)





뱀을 감아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고.....






서둘러 이미지오브 싱가폴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싱가폴이란 나라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어떤 민족들로 구성되었는지
이해하기 위해선 이곳의 방문이 필수라고 하더군요..




싱가폴은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영국인들을 통해 세워진 곳이죠.
이들이 조약을 맺어 함께 살게되고....
각 민족들은 각각 민족의 생활방식 그대로 싱가폴에서 살았습니다.





당시의 신문기사에 당시의 영상을 넣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드뎌 호주와 인도 등 주변국들의 승인을 받아 싱가폴이라는 나라가 탄생했습니다.





이렇게 탄생된 나라.... 싱가폴..





이미지 오브 싱가폴에는 싱가폴 역사가 드대로 묻어있었습니다.





싱가폴 나라가 공식 탄생한 이후에도 각 민족들은 고유의 생활방식을 이어가지만.....




그들은 잘 조화되어 아시아 최고 선진국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미지 오브 싱가포르에서 나온 후 스카이타워에 올라 거대 멀라이언도 내려다봤습니다.






멀라이언상 주변은 마치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에 온 것 같은 느낌..




 
드뎌 멀라이언상 안으로 들어가고....
멀라이언이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에니메이션도 보고...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왕자가 항해중 낯선 육지에 도착했는데, 그곳에 큰 사자가 있었다. 그 사납던 사자는 왕을 보고 곧 온순해졌는데, 이 모습을 본 수마트라 왕자는 이 땅을 싱가푸라-사자라는 뜻-을 부르리~ 해서 싱가폴의 국명 탄생.

글구 이 사자의 머리와 그들을 지켜주는 물고기의 몸통을 따서 멀라이언 탄생)





멀라이언의 벌어진 입에서 찍은 센토사의 비치...






어둠 속의 멀라이언.....






song of the sea 라는 비치쇼를 보기위해 다시 비치로 왔습니다.
이곳은 바다를 배경으로 거대 뮤지컬(?)이 펼쳐졌는데요..
주문속에 갇힌 공주를 구하는 것이 주 스토리...
출연진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






이 쇼의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레이저 쇼~공주의 모습도 나오고.....






바다를 이용한 분수쇼까지....
정말 최고의 볼거리였어요. 사진에 다 담을 수가 없음-0-;;




우리는 센토사에서 나와 비보시티로 돌아왔습니다.
비보씨티의 푸드코트에서의 저녁식사..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