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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2012년 여행/4. 중국-상하이,소주,주장,항주

상하이 여행 계획 (상하이, 소주, 주장, 항주)


여행기간 2012년 2월 25일 ~ 3월 1일

(5박 5일-마지막날은 아침일찍 공항이라 빼고 5박5일)



북큐슈 여행을 다녀온지 한 달여만에 중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베트남 하노이를 점찍어놓고 준비를 했는데, 회사에서의 스케줄 문제 때문에 날짜를 확정하지 못하는동안
항공권을 놓쳐버렸습니다. 2월말이 완죤 성수기더군요.. 새학기 앞둔 다문화가정 때문에...
때마침 외국에서 거주하던 친구가 잠시 한국에 들른 상태라
그 친구와 함께 가기위해 다른 행선지를 찾다가 중국이 되어버렸네요.
(이곳이 되기까지 사실 엄청나게 많은 사연이 있었다는.....)



2월말은 봄방학, 새학기 전이라 준성수기여서 항공료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전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데요... 중국 남방항공이 택스포함 10만원이나 더 저렴한데도
연착을 자주 하는 중국항공사를 이용하고 싶지 않아 아시아나를 택했습니다.

숙박은 꽤 복잡합니다. ㅋ 아시아나 항공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 호텔이 좀 복잡해짐.
설명하긴 어렵고-_-;;

여튼 결론은..


2/25 상하이
2/26 쓰저우(소주)
2/27 저우좡(주장)
2/28 항저우(항주)
2/29 상하이
3/1 오전입국


소주와 주장은 그냥 개인적으로 가는데요.. 항주는 개인적으로 가기엔 하루뿐인 시간동안 정리가 안 될 것 같아
홍투어의 일일투어를 신청했습니다만, 아직도 모객이 되지 않아 출발확정이 안 되었습니다.
만약 이번에 항주를 못가게 되면 나중에 따뜻할 때 2박정도의 일정으로 여유있게 다녀올 예정이구요..
대신 상하이에서 더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야죠 ㅋㅋ

여튼 제가 있는 동안 이곳들 날씨예보가 별로 안 좋아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언젠가 여행기 올릴때 봅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