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떻게 사는가/한국에서

(27)
영국 국세청에서 온 우편물-0-;; 아....어이없음 ㅠㅜ 204파운드의 세금을 덜 냈으니 더 내라는 내용이었습니다.-0-;;; 친절하게 지로용지도 동봉-0-;;; 저는 "그럼 204파운드를 내야지만 397파운드를 돌려준다는 말인가?"생각하며 고민에 빠졌는데, 오늘 또 다른 우편물이 도착.. 정확한 계산서가 들어있더군요-0-;;;;;; 설명하기 귀찮으니 알아서 보시길 ㅠㅜ 내가 오히려 더 내야한다함 ㅠㅜ 헐...황당해라...ㅠㅜ
으흐흐흐~ 파리여행중 좀 부숴진 내 노트북..... 울 엄마의 말발 덕분에 삼성AS 센터에서 공짜로 노트북 케이스를 갈아줬다-_-; 정말이지 공짜로 갈아주는 건 기대도 안 했는데.....;;; 백전백승의 울 엄마... 정말 대단하다는 말 외에는-_-/~ 사진은 아직 비닐도 뜯지 않은 따끈따끈한 새 케이스-_-/~
한국도착... 일본항공의 압박-0- 덕분에 공짜로 오사카 관광하고 돌아왔습니다. 한달후에 재출국합니다. 영국에 벌려놓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ㅠㅜ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걱정이로다.....아직 논문은 테마만 겨우 만들어놓은 상태인데...ㅠㅜ
출국 전야.. 낼 영국으로 떠납니다.. 일주일동안 런던에 머물면서 간만에 친구들 만나며 회포를 풀다가...... 본머스로 가서는 친구 고모님이 소개시켜준 어떤 집에서 잠시 머물기로 했어요.거기서 있다가 비치 근처에 방 구해서 나가려구요.. ㅋ 으아싸!! 본머스 비치가 부른다 ㅋ 본머스에서는 5개월간 휴가처럼 지내다가 9월말에 학교가 시작하는데, 말이 좋아 학생이지... 여튼 자세한 얘기는 사진과 함께...ㅇㅎㅎ 디카샀으니... 올리겠습니다..
디카 구입... 오늘 디카를 구입했다. 사러 가기 전에 디씨에 나온 니콘 쿨픽스 3200 구입기를 봤더니 본체는 30만, 파나소닉 sd 256mb 메모리는 9만, 깜냥 907+충전기 4알은 3만... 정도가 최저가였다. 고로 그렇게 사신 분이 올린 글을 보고 그분에게 장소를 문의해 굿앤굿으로 달려갔습니다. 본체 30만, 메모리 9만, 충전지 4알+깜냥 907 3만... 나도 이 가격에 사야지... 다짐을 하고 갔다. 나 : 3200 좀 보여주세요. 구입기 보고 와서 그 가격에만 사렵니다!! 아자씨 : (뭔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무슨색이요? 나 : 은색이죠.. 아자씨 : 그린이면 안될까요? 은색은 물건이 없는데-_-;; 나 : -_- 그럼 할 수 없죠.. 난 은색을 원하는데.. 뭐 나중에 다시 들를께요 아자씨 ..
본머스로 결정.... 본머스와 에딘버러 사이에서 거의 에딘버러로 기울었었지만, 다시 본머스로 번복했습니다. 일단 환경이 훨씬 나은 것 같다. 더더의 IN에 빠져 살다보니...노래를 들으면 들을 수록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졌다. 물론 에딘버러에도 바다가 있긴 하지만, 휴양지의 바다와는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겠지? 게다가 IN에서 느껴지는 바다는 남쪽 바다였다오-0-;; 아무래도 파도 위에 내 작은 몸을 맡기려면... 따뜻한 바다여야 하기에-0-;;; 이렇게 노래 한 곡 때문에 그동안 준비하던 것들을 없던 것으로 결정짓고 도시를 바꿔버리는 나의 즉흥적이고 단순함에 나도 놀라는 중이다. 과연 이번의 이런 결정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겠다. 이게 과연 운명일지... 그곳에서 내 인생에 정말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하기 위..
정답 : 블로그.. 방금 끝난 부산 성일여고편 "KBS 도전 골든벨"에서 골든벨을 울리는 50번째 문제의 정답이 블로그였다..;; 하지만 최후의 1인이었던 학생은 "웹진"이라고 적는 바람에 골든벨 문턱에서 탈락..... 솔직히 많이 아쉬웠다 ㅎㅎ.. 그 학생은 평생 블로그를 아쉬워하며 멀리 할지, 아님 직접 운영해보는 도전을 할지... 궁금하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문제가 "가장 어려운" 최후의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블로거들이 활동을 해서 "가장 쉬운" 문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포털사이트들만 나서준다면 가장 흔해빠진단어가 될 지도..-0-) 기출문제가 떳군요 :) 50번 골든벨문제 분야: 시사 난이도:★★★★★ 1인 미디어' 또는 '1인 신문'으로 불리는 이것은 게시판 형식의 사이트에 자신의 일상적인 일기에..
freebank freebank.org는 맥 OS와 리눅스에서도 국내 은행의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사이트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되었는데, 그곳에서 국내의 비 MS유저 네티즌들이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모든 PC 환경을 지원하는 인터넷 뱅킹 체제를 구축하는 은행에 예치할 금액을 모아왔다. 그 금액도 100억을 돌파했고, 반갑스럽게도 한 은행에서 관심을 갖고 일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국내은행의 인터넷 뱅킹을 할 때, MS 윈도우즈 외엔 다른 OS와 브라우저로는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 사실 인터넷 뱅킹은 그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나도 10여년째 맥을 써왔지만, 인터넷을 할 땐 거의 대부분을 윈도우즈 운영쳬계와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의 인터넷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