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년~2009년 여행/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18)
[싱가포르 (9/10)] 나이트 사파리 날짜 : 2007년 11월 1일 나이트 사파리에 가기 위해 지하철(Choa Chu Kang역) 하차후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927번 버스를 타면.... 나이트사파리에 도착합니다. 나이트 사파리 티켓... 이곳에 볼 수 있는 동물사진으로 꾸몄네요~ 우리는 먼저 저녁식사를 하고,... (부페식당도 있는데, 음식은 별로였음) 밤의 동물쇼를 봤습니다. 물론 관객들의 참여도 이끌었구요... 쇼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정글탐험에 들어갔습니다. 곳곳에 정말 자세한 안내판이 있어서 길을 잃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중간에 트램도 탑니다~~) 가야할 길을 동물 발자국모양으로 깜찍하게 찍어놓기도 했구요.. 태어나 처음으로 맘모스처럼 큰 코끼리도 보고, 밤에 활동하는 각종 동물들을 봤습니다. 심지어 백골이된 시신도 ..
[싱가포르 (8/10)] 레플스호텔, 싱가폴 슬링 날짜 : 2007년 11월 1일 레플스 호텔은 싱가포르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귀빈들이 묶는 싱가포르 최고급 호텔입니다. 초창기 싱가포르 건설에 큰 영향을 끼친 토마스 스탬퍼드 래플스의 이름을 따서 지었구요. 이곳에서 처음 선보인 싱가포르 슬링 이라는 칵테일은 싱가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이 되었습니다. 저도...물론... 마시러 갔죠 ㅋ 래플스 호텔... 내부에 들어서자마자...상점들이 있구요.. 싱가폴 슬링을 마시기 위해선 윗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싱가폴 슬링을 맛볼 수 있는, 래플스 호텔의 롱바... 테이블위에는 기본적으로 땅콩이 세팅되어있는데요. 껍질을 그냥 바닥에 버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휴지를 버리면 엄청난 벌금을 내야하는 싱가포르에서 유일하게 벌금없이 바닥에 버릴 수 있는 곳이라죠.. 천..
[싱가포르 (7/10)] 덕투어 (Duck Tour) 날짜 : 2007년 11월 1일 덕 투어(Duck Tour)는 싱가포르의 수륙 양용 자동차이다. 도로 위를 달릴 때의 모습이 오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주로 관광용으로 쓰인다. (출처:위키백과) 열기구를 마친 후 덕투어를 했습니다. 이 수륙양용차는 2차대전 때 쓰이던 것인데, 현재는 관광용으로 개조해서 싱가포르 시내투어를 하는 데 사용됩니다. 덕투어는 선텍시티라는 쇼핑센터 1층 한켠에서 시작됩니다. 매표소의 모습. 티켓이구요~~ 티켓과 함께 스티커를 주는데, 투어할 사람을 식별하는 용도로, 가슴부분에 부착하면 됩니다. 벽면의 모니터를 통해 덕투어 일정을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하구있군요~ 드뎌 차에 탑승~ 앞에서두번째 자리에 잽싸게 앉았습니당. 다른 승객들도 속속 자리를 잡구요.. 좀 있..
[싱가포르 (6/10)] 열기구 타기 날짜 : 2008년 11월 1일 저 멀리 보이는 열기구를 타러갈까요~ 타게 될 열기구... 열기구 주변 기념품 상점.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열기구를 탑승하기 위해 갔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무늬만 열기구.... 그냥 줄로 연결 돼 있어요. 사람들은 탑승후 기념촬영을 하고.... 드뎌 올리갑니다.... 지면과는 점점 멀어지고..... 아, 높이도 올라왔습니다.. 고층 건물과도 어께를 나란히 하구요... 점점 멀어지는 싱가포르 시내...
[싱가포르 (5/10)] 센토사 (sentosa) 날짜 : 2007년 10월 31일 센토사를 가기 위해선 싱가포르의 떠오르는 쇼핑센터 비보시티로 가야합니다. 비보시티 3층으로 가면 센토사행 모노레일 티켓을 살 수 있어요. (고소공포증이 심해 케이블카로는 가지 않았습니다..) 센토사로 가는 길.. 역시... 아직까지 계속 개발중인.. 싱가폴.. 센토사... 가는길에 몇 개의 정류장이 있지만, 비치부터 보고싶어서 종착역인 비치 스테이션에서 내렸습니다.. 센토사내의 교통수단은 모두 무료~! 위에 보이는 차도 있고... 트램을 탈 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트램정류장도 있어요.. 트램을 타고 드뎌 실로소비치에 도착... 실로소비치의 모습.... 마치 사이판의 마나가하섬을 연상시키는 작은 섬도 있고.... 비치 한켠에선 모래로 조각품을 만드는 대회도 열리고 있더군요..
[싱가포르 (4/10)] 주롱새공원 날짜 : 2007년 10월 31일 아침식사로 토스트와 밀크티 한 잔 먹고....전철을 타고 주롱새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보는 차이니스 가든... Boon Lay 역에서 하차해 버스 인터체인지로 갔습니다. 주롱새공원을 향하는 194번 버스를 기다렸죠.. 버스안은 정말 썰렁~ ㅋ 드뎌 주롱새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의 모습.. 가랑비가 약간 와서 촉촉한 모습... 들어서자마자 펭퀸탐험이 보입니다.. 펭귄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 물 속에는 펭귄들이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펭귄들의 헤엄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저로선 정말 아주아주 신기한 볼거리였어요.. 무지 빠른 속도로 헤엄을 쳐대는 바람에 플레쉬를 터트려 순간포착. 펭귄탐험을 나와 본격 주롱새공원 둘러보기.... 한국어,영어,한자,일본..
[싱가포르] 딘타이펑 in 싱가포르(오차드로드) 대만의 대표적인 만두 체인점 딘타이펑 싱가포르점을 찾았습니다. 서울 명동에도 있지요.. (하지만 기분탓인지...싱가포르가 훠~~얼씬 맛났음) 정말 맛있어서 싱가포르에서도 자주 여러번 찾아갔어요. 대만 본점에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차르로드.... 딘타이펑 입구.... 마스크에 청결한 복장을 하고 만두를 빚는 주방의 모습은 완전히 오픈되어 있었습니다. 주방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서빙을 하는 사람들도 모두 마스크까지 완벽히 쓴.. 겉으로 보기엔..일단.. 청결 그 자체의 모습이더군요.. 테이블 기본 세팅....물론 기본적인 세팅비 추가됩니다. 중국차는 무한리필이지만..... 일반적인 식사시간이 아님에도 많은 손님들이 있었고... 우리도 주문을 하기 시작.... 딘타이펑의 대표음식은 한자로는 소..
[싱가포르 (3/10)] 클락키, 칠리크랩, 리버보트 날짜 : 2008년 10월 30일 싱가폴에서의 실질적인 첫 날.. 클락키로 향했습니다. 클락키....배경은 좋았으나.... 금방 먹구름이 끼더군요..;;;; 한참 소나기가 내려 건물에서 사진찍으며 놀다가... 비가 멈춘 후 산책을 위해 내려왔습니다... 스윗호텔 머천코트의 뒷편... 정말 깨끗한 싱가폴... 도심 곳곳에 푸르른 나무들이 어찌나 많던지.. 점심식사를 한 후 본격적인 클락키 산책을 시작... (점심식사는 유명한 칠리크랩 레스토랑인 "점보"에서 했습니다)->포스트보기 유유히 흐르는 리버택시도 보이고.... 저곳은 총알처럼 튀어오르는 번지점프대인데, 운영을 안 하는지, 이용하는 사람이 없는 것인지, 한 번도 튀어오르지 않더군요.. 방금 식사를 하고 나온, 점보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