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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009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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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방콕] Zen 푸드코트 방콕 센트럴월드플라자 Zen의 가장 윗층에 있는 푸드코트입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약간 고급스럽게해서 음식도 고가에 팔고 있었습니다. 전망이 좋아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했습니다. 세계 각지의 음식이 있었는데요.. 첫번째로 선택한 것은 고기볶음 덮밥인가? 태국음식인지 중국음식인지는 잘 ㅠㅜㅠㅜ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김치찌개도 주문했는데요.. 그냥 김치찌개 맛입니다. ㅋ 가격이 비싸다고 더 뛰어난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오랜(?)여행으로 지친 속을 달래기엔 적당했어요.. (물론 외국에서 먹는 한국음식은...죄다 친구의 선택이랄 수 있음...저는 절대 돈주고 안 사먹어요) 대충 식사를 마치고 얘기하기에도 분위기는 괜찮은 곳입니다.. 식사비는 총 259.25 바트였습니다.
[태국 - 방콕] MK 수끼 마분콩 MK수키끼는 태국의 아주 유명한 샤브샤브 체인점입니다. MK수끼와... MK수끼"골드"가 있는데요.. MK수끼골드는 조금 더 고급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가격도 더 비쌉니다. 오늘 보여드릴 곳은 보급형(?)이랄수 있는 MK수끼입니다. 방콕시내,,, 아니 태국 내에서도 여러 체인점이 있는데요.. 제가 사진으로 담은 곳은 방콕시내 마분콩내의 MK수끼입니다. 아이스워터와 소스, 냄비가 세팅되어있습니다. 채소나 고기를 건지는 구멍뚫린 국자같은 채, 식기, 젓가락도 세팅되어있구요.. 버섯을 무지 좋아하는 저는 버섯 스페셜을 주문!!! 팽이버섯, 송이버섯, 느타리 버섯...등등 다향한 버섯이 등장 ㅋㅋ 버섯만 먹으면 서운하니 새우는 물론이고.. 고기도 주문....아..무슨고기인가 ㅠ 분명 쇠고기를 주문했을텐데.. 왜 ..
[태국 - 방콕] 카오산 딤섬집 카오산에서 나름 맛있다고 소문난 딤섬집입니다. 저렴해서 가격대비해선 만족할만한 곳이긴 한데..... 최강 태사랑 지도에도 나와있습니다. 파쑤멘 거리이고, 위치는 찾기 쉬는데요.. 워낙 매장,식당들이 복잡한 곳이라 그냥 지나치기 쉽다는... 저는 2009년에 한 번, 2010년에 한 번...총 두 번 갔었는데요.. 처음 갔을 때 맛이 있어서 또 찾은거였는데, 두번째때는 솔직히 첫번째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솔직히 친절하고 청결한 곳은 아닙니다. 그냥 로컬식당 분위기에요. 중국음식점이지만, 태국 국왕의 사진은 빠지지 않고 있다는...;;; 식사시간대가 아니라...손님이 없었는데요.. 솔직히 식욕을 돋구게 하는 인테리어가 전혀 아니죠? -_- 슈마이....돼지고기 이것은 돼지고기 새우의 조합.. 볶음밥도 ..
[태국 13 - 방콕] 씨암,씨암,씨암.. 방콕시내..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아홉째날 4월 5일 (1편) 태국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비행기가 자정이기때문에 하루를 full로 방콕에서 즐겼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식사 후 카오산으로 바로 갔어요.. 송크란 축제를 앞두고 있는 카오산... 송크란은 태국 최고의 이벤트이죠. 태국에서 열대과일은 필수죠.. 망고와 파인애플을 먹으며 빨빨거리고 돌아다녔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은 한산한 카오산로드.... 우리는 카오산에서 싸고 맛있다고 소문난 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내 참... 아침식사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ㅋㅋ 라면집은 카오산로드와 람부뜨리로드를 이어주는 아주 작은 골목의 노천에 있습니다. 간판은 딱히 없었구요, 영업시간을 알려주는 종이만 걸려있었어요. 주문을 하면 아저씨가 즉석에서 ..
[태국 12 - 방콕] 짜뚜짝 주말시장, 방콕시내 먹고,먹고,먹고...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여덟째날 4월 4일 (1편) 방콕의 시장 중 가장 유명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짜뚜짝 주말시장에 가기위해 나섰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워낙 유명해서 한 번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어요.. 카오산에서 짜뚜짝으로 가려면 버스 한 번만 타면 되는데요.. 3번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 정류장은...태사랑 지도에 자세히 나와있느니 그걸 참고하시구요 ㅋㅋㅋㅋ 방콕의 버스는 같은 번호의 버스라 할지라도 버스 색깔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물론 노선은 동일한데요... 에어컨이 있는 버스, 없는 버스...등등 일종의 버스에도 계급이 있습니다. 액수 차이도 얼마 나지 않으니 당연히 에어컨 버스를 타야죠.. 물론 급하고 시간이 쫓긴다면... 에어컨없는 ..
[태국 11 - 방콕] 수상버스타고 차이나타운, 파후랏 시장...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일곱째날 4월 3일 (2편) 왓포에서 바로 차이나타운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수상버스로 가면 한두정거장이니 수상버스로 가야죠.. 수상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 수상버스는 방콕 차오프라야강을 오가는 보트입니다. 정류장 역할을 하는 선착장에서 탑승을 하면 되구요.. 요금은 버스처럼 차장이 와서 걷어갑니다.. 왓포에서 가장 가까운 선착장은 띠엔 (The Tien)선착장입니다. 수상버스의 모습입니다.. 실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태국인들과 관광을 위해 탄 관광객들이 뒤섞여있네요. 아~ 물론 관광객임에도 교통수단으로 탑승한 사람도 많겠죠...저처럼 ㅋ 띠엔정거장 바로 맞은편은 새벽사원이라 불리는 왓 아룬입니다. 저는 한 정거정(?)인 랏차웡선착장에서 하선했습니다. ..
[태국 10 - 방콕] 습도 높은날의 태국 왕궁, 왓포...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일곱째날 4월 3일 (1편) 오늘은 왕궁주변과 차이나타운을 다니기로 했어요.. 방콕의 왕궁은 탐마삿 대학 인근에 있습니다.. 왕궁으로 가는 길에 코끼리...등 동물을 형상화한 공예품을 팔고 있었는데요.. 정교하면서도 깜찍 ㅋㅋ 드뎌 멀리서나마.. 왓 프라깨우가 보입니다.... 입장을 하기 위해 들어서니.,,, 제 치마가 넘 짧다며 중간에 잡혔습니다.. 미리 사전에 알고 그다지 짧지 않은 것을 입었는데... 이곳 기준에선 입장이 불가한 길이였나보군요 ㅠㅜ 옷을 갈아입기(?)위해 들어간 곳... 보증금 200바트를 내면 저런 천을 줍니다... 여자는 걍 두르기만 하면 돼요... 보증금은 나중에 천 반납시 돌려줍니다. 한글로만 크게 쓰여진..."금연" 창피했습니다...
[일본 - 도쿄] 6. 시부야, 도쿄도청사 야경, 다시 한국으로 오는 길 방문날짜 : 2007년 9월 18일 ~ 9월 21일 셋째날과 넷째날.... 메이지 신궁/히라주쿠에 들렀다가 시부야로 갔습니다.. 시부야로 간 이유는?? 초밥먹으러 ㅋ 시부야의 Q front... 아주 유명한 곳이죠... 시부야역 앞에 있는 하치코상... 죽은 주인을 10년동안 같은 자리에서 기다린 충견을 기념하는 상입니다. 원래는 천하스시로 가려했으나, 자리가 없어서-_- 차선택으로 카이텐스시으로 갔습니다. 가이텐스시는 20분 안에 7접시 이상을 먹어야 하는 규칙이 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종업원이 한글로 이 규칙을 적은 종이를 보여줍니다. 오케이...면 들어가고, 자신없으면 나가야죠.. ㅋ 자신감이 충만한 저는 기꺼이...안으로 직행.. 20분에 7접시는.....껌이죠 ㅋ 스시를 먹고 친숙한 곳을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