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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2005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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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파리] 버스타고 파리가기 2005년 2월 17일 런던에서 파리로 가는 버스 출발시간은 아침 8시.. 6시부터 일어나서 서둘렀다. 티켓도 사야 하고, 짐도 많고 해서... 혼자 가려고 했는데, 제시카가 일어나 도와줘서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까지 함께 갈 수 있었다. 정말이지 무지 고마웠다. 나땜에 일도 늦고 ㅠㅜ 런던-->파리간 유로라인 버스를 타기 위해 체크인을 했다. 보딩패스를 받고...18번 게이트에서 탑승.. 드뎌 버스에 탑승할 시간...짐을 싣고 버스에 탔다. 앞으로 9시간동안 버스를 타기 위해 요기할 것도 준비했고.... (사실 난 정신이 없어서 이런 준비를 안 했는데, 제시카가 차 탈 때 던저주고 갔다 ㅠㅜ) 내가 이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그 친구가 국제전화로 파리의 숙소까지 알아봐 줬는데... 결국 내가 터널로 ..
[영국] 솔즈버리, 스톤헨지, 윈체스터 (방문일 : 2004년 5월 22일)하루동안 솔스버리와 세계 8대 미스테리 중 하나인 스톤헨지, 윈체스터를 방문하는 초 강행군..차를 렌트해서 갔다. 솔즈버리로 가는 길~ 솔즈버리에 도착.. 가장 먼저 영국에서 가장 큰 성당인 솔즈버리 대성당에 갔다. 입장료가 3.3파운드던가..였는데,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지어져서 건축양식에 아무 변화도 없다고 한다.이 성당은 솔즈버리에서 유일하게 대외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실제로도 하늘을 찌를듯한 높은 첨탑이 인상적이었다. 겉에서만 봐도 뭔가 색다른 성당. 사진은 회랑 외관이다.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성인들의 조각상. 대회랑의 내부모습. 성당에서 마켓쪽으로 나오는 길에 백조를 봤다. 영국에서 모든 백조는 여왕의 소유라고 한다. 그래서 백조에게 해를 ..
[영국 - 남부지방] 샌드뱅크, 웨이머스, 포틀랜드 빌.... 전편에 이어서 뱅크홀리데이 연휴 포스팅이다. 5월 3일 벵크 홀리데이 먼데이 할아버지가 정말 일찍 오시는 바람에, 세수만 대충 하고, 아침도 시리얼로 먹구 급히 밖에 나갔는데.. 이런... 날씨 넘 춥고 비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방수 점퍼를 가져다 입었습니다... 피곤한데 그냥 집에 있었음 좋겠지만.... 샌드뱅크라는 곳을 갔다. 샌드뱅크의 이 집들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비싸다고 한다. 배도탔는데...어디 가는지는 모름..졸려서 거의-_-/~ 배에서 내려 계속 드라이브를 했다... 역시 영국은 어딜가나 저 푸른 초원들~ 멋진 초원이 보일 때마다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빠르게 지나가는 차안에서 찍으려니 이거 원..-_-; 수동 기능 되는 카메라가 절실했다. 하지만 뭐 중요한 고품질의 사진를 찍..
[영국 - 풀] 뱅크홀리데이의 Poole 풍경... 영국은 5월 3일이 Bank Holiday라 5.1~5.3, 3일간 연휴였다. 우리집식구들은 금요일부터 휴가를 떠났고~~. 대신 나는 주인 아줌마의 부모, 즉 할머니, 할머니와 함께 지냈는데, 내 행적을 샅샅히 공개하겠다.. 2004년 5월 2일 평소 아침은 시리얼이지만, 일요일은 이런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준다. 썬디모닝~ 국대 머그컵 밀크티 마시며^^;아스날 대 버밍험 경기를 재방송 좀 보다가.. 방으로 올라와 책을 좀 봤더니.. 할머니가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셨다. 할아버지가 도착해 밖으로 나가 차를 탔다. 풀 파크 구경가기로~.. 뱅크 홀리데이 연휴라 poole park에서 벼룩시장을 비롯.. 여러 행사가 있다고 한다. 차는 보시다시피 무지하게 낡고 오래된 차. 뒷자석엔 안전벨트도 없다-_-(영국에..
영국 입국기....도큐멘터리-0-; (일본항공 나리타 환승기 인천->런던) 디카가 있으니 완죤 사진찍는데에 왕재미붙이고 있다. 필카와는 완죤 다른 편리함~ 디카구입기념 인천공항 - 나리타 공항 - 런던 히스로 공항을 거치는 런던 입국기이다. 사진상태들이 많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리얼 생생 입국기~ 인천공항 가는 길... 공항에 무사히 도착... 내가 타고 가는 JAL탑승수속을 해야하기에 10번 게이트로 들어간다. JAL 탑승수속을 기다리는 사람들.. 니도 보딩패스를 받았다. 30kg짜리 이민가방은 탁송수하물로 부치고, 기내에 들고 탈 가방이다. 노트북 가방과 캐리어 하나.. 이것들 무게만 30kg가 넘는다-_-;; 노트북 가방 사은품으로 받은건데, 이번에 효자노릇을 톡톡히했다. 무지 많이 들어가서 ㅠㅜ 아직 시간은 좀 남았지만 면세점에서 물건 받을 게 있어서 언능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