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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u the yard of blonde girls Bosquet : 당신에게 스스로를 바치는 여자들에게 무얼 요구하겠는가.? Dali : 순결...Bosquet : 창녀하고는 무얼 하는가.? Dali : 처음 내가 빠리에 왔을때, 나는 택시를 타고 피카소를 만나러 갔다.Bosquet : 창녀 피카소 말인가, 아니면 화가 피카소 말인가.?Dali : 화가. 나는 그를 굉장히 숭배했다. 그러나 완전히 모호하게 우리 서로간의 감정은 아주 상반되는 것이었다. 내가 관계 되는 한, 피카소는 죽은 것이었다. 그는 내 아버지가 되었고 내 무의식의 야심은 내 아버지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또 그를 죽였다... (와우...오이디푸스~! :) 그건 아주 복잡한 상태였다. 피카소와 얘기를 나눈뒤 나는 다시 택시를 불러타고 운전사에세 물었다. "빠리의 사창가를 아시오.?" 운전..
[사랑의 단상 - 롤랑바르트] atopos? 내가 거의 10년째 늘 아이디로 사용하는 아토포스-atopos.. 이 엄청난 단어는 롤랑바르트의 사랑의 단상에 나오는 담론 중 하나이다. 그 담론을 내가 어찌 summary 할 수 있겠는가~~ 그대로 옮겨본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대상을 '아토포스'(소크라테스의 대화자들이 소크라테스에게 부여한 명칭)로 인지한다. 이 말은 예측할 수 없는, 끊임없는 독창성으로 인해 분류될 수 없다는 뜻이다 소크라테스의 아토피아는 에로스의 시끈가오리에 관계된다. 내가 사랑하고 또 나를 매혹시키는 그 사람은 아토포스이다. 나는 그를 분류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내 욕망의 특이함에 기적적으로 부응하려 온 '유일한', 독특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그는 어떤 상투적인 것(타인들의 진실)에도 포함 될 수 없는 내 진실의 ..
[드라마] F.R.I.E.N.D.S 시즌 9 이전 시즌들과의 다른 점은, 친구들 6명이 모두 자신의 짝을 만났다는 거라고 할 수 있겠다. 시즌을 끝내면서 6명이 모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으로 끝난 것은 처음이다. 그 점에서 마지막 시즌인 시즌10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된다(웃음).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시즌10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변함없는 커플로 남아 끝을 맺을지...기대되는군~
나의 바람기? 당신의 바람기는 60% 입니다. 당신은 한마디로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막는 자연주의자입니다. 모나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라서 주변사람들로 부터 편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더라도 작업이 잘 안 먹히면 포기하는 것도 빠르고, 실연을 당하더라도 회복이 빠른 편이지요. 사귀다가 헤어지더라도 떠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애원하기 보다는 빨리 돌아서서 잊고, 다른 사람을 찾는 데 에너지를 쏟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릴 줄 아는 사람이지요. 주위에 친구도 많아서 때로는 우정인지 애정인지 헷갈릴 때도 많을 것입니다. 이런 타입의 특징은 겉으로만 화려하고 실속은 없다는 데 있습니다. 남들 보기에는 늘 많은 이성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바람기가 넘쳐 보이지만,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는 늘 혼..
블로거가 아닌 당신... 더이상은 안바래요. 세상에 대한 당신만의 환각을 보고 싶어요. 당신의 꿈. 당신의 느낌. 당신의 이해. 당신의 활보. 당신의 기쁨. 당신의 삶. 당신의 진동. 당신의 고립 그리고 당신의 아름다움
MBTI 테스트 가장 완벽하고 정확한 테스트라는 MBTI 테스트를 해봤다. 이거 2년 전엔가 해 보고 다시 해본건데, 역쉬나 나는 2년 전과 똑같은 INFP 잔다르크형. 잔다르크형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언어, 문학, 상담, 심리학, 과학, 예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안고 있는 실제..
영국에서 살면서 힘들 때.... 1. 지독한 감기에 시달리며 침대위에서 정신을 잃고 있다가 겨우겨우 학교 의사에게 찾아갔더니, 오렌지나 많이 먹으라는 말만 할 때.. 2. 지독한 축구광이었던 내가 2002년 월컵 이후로 한국 축구에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담을 쌓고 지내고 있건만, 나만 보면 2002년 한국축구를 조롱하며 놀려대는 짜증나는 넘들 상대할 때.(짜식들아, 난 너희보다 한국축구 더 싫어해!) 3. 난 단순히 사전적인 뜻으로 했던 단어가 알고보니 이상한 속어로도 쓰이는 말이라, 정중하게 했던 나의 말이 천하의 몹쓸 말로 잘못 해석되어져 큰 오해를 받았을 때. 4. 중국사람인 줄 알았다는 말을 들을 때 (정말 죽고싶다-0-) 5. 여기서 열심히 공부해봐야 한국인의 신분으로는 내가 원하는 곳으로의 취직이 쉽지만은 않다는 걸 실감할 ..
사이퍼라니-_-;; You are Cypher, from "The Matrix." Selfish, disllusioned, you are misguided at times. You deviate from the "right" path. What Matrix Persona Are You? brought to you by Quizilla 테스트결과 네가 매트릭스에서 Cypher라는 결과가 나왔다. 심심하신 분은 매트릭스에서 자신과 맞는 인물이 누구인지, 조오기 위의 What Matrix Persona Are You?를 클릭하신 후 해보세요..;;;